진에어 여객기 ‘기체 결함’ 12시간 지연 출발

입력 2024.05.20 (06:07)

수정 2024.05.20 (06:16)

일본에서 인천으로 오려던 진에어 여객기의 출발이 늦어지면서 승객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어제 오전 11시 10분쯤 일본 나리타 공항에서 출발 예정이었던 진에어 LJ204편은 약 12시간 늦게 이륙했고 오늘 새벽 0시 30분쯤 인천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승객 370여 명은 공항에서 대기하며 불편을 겪었고, 일부 승객은 항공편을 취소했습니다.

진에어 측은 기체결함 정비 등으로 출발이 지연됐다고 밝혔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