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홍, 대전 사령탑으로…‘이렇게 빠른 재취업이?’

입력 2024.06.03 (22:03)

수정 2024.06.03 (22:06)

야구에 이어 축구도 대전에 새 인물이 떴는데요.

23세 이하 대표팀을 이끌었던 황선홍 감독이 강등권으로 추락한 대전의 새 사령탑으로 부임했습니다.

대전 구단은 황선홍 신임 사령탑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2020년 기업구단으로 바뀐 대전하나시티즌의 초대 사령탑을 맡았던 황 감독, 4년 만의 복귀입니다.

40년 만에 올림픽 본선 진출에 실패한 점을 들어 싸늘한 여론도 있는데요.

황 감독이 고향에 돌아온 기분이라며 대전의 부활을 이끌어볼겠다고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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