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 언덕에서 또 교통사고…38명 부상

입력 2024.06.05 (19:52)

수정 2024.06.05 (19:54)

오늘 오전 10시 40분쯤 서울 종로구 상명대학교 인근 언덕에서 버스가 미끄러져 주택 담벼락을 들이받았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 사고로 승객 2명이 중상을 입는 등 버스 기사와 승객 38명이 다쳤습니다.

앞서 지난달 10일에도 상명대 언덕을 오르던 마을버스가 미끄러져 차량 9대가 잇달아 부딪히는 사고가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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