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수술 이상 무’ 이정후, 6개월 재활 돌입

입력 2024.06.05 (22:06)

수정 2024.06.05 (22:10)

부상으로 시즌을 마감한 미국 프로야구 샌프란시스코의 이정후가 어깨 수술을 마치고 재활에 돌입했습니다.

이정후는 지난달 13일, 타구를 잡으려다 외야 담장에 부딪치며 큰 부상을 당해 빅리그 첫 해 도전이 멈춰섰는데요.

샌프란시스코 구단은 이정후가 왼쪽 어깨 관절와순 봉합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고, 재활에 6개월이 걸린다고 밝혔습니다.

류현진의 어깨와 팔꿈치, 그리고 오타니의 팔꿈치 수술을 집도했던 닐 엘라트라체 박사가 이정후의 수술을 맡았습니다.

샌프란시스코는 이정후를 대체할 톱타자를 6명이나 교체하며 고전중인만큼 이정후의 빠른 회복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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