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남산작은도서관 올 하반기 폐관 전망

입력 2024.06.14 (09:57)

수정 2024.06.14 (10:18)

강릉 내곡동 남산작은도서관이 올해 하반기 폐관될 전망입니다.

강릉시는 시설 노후화와 이용률 저조 등을 이유로 남산작은도서관 폐관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남산작은도서관 이용자는 모두 3,182명으로, 강릉시 내 작은도서관 평균 이용자 수인 만 천여 명을 크게 밑돌았습니다.

강릉시는 이번 달(6월)까지 도서관 이용률 추이를 분석해 폐관을 최종 결정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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