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핵탄두 50기 보유, 90기까지 조립 가능”

입력 2024.06.17 (12:07)

수정 2024.06.17 (12:15)

북한이 보유한 핵탄두 수가 50기에 달하고 90기까지 늘릴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스웨덴 싱크탱크 스톡홀름국제평화연구소가 현지 시각 16일 공개한 2024년도 연감을 보면, 북한은 올해 1월 기준으로 핵탄두를 50기 보유해, 1년 전보다 20기 늘린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연구소는 "북한이 현재 약 50기의 핵탄두를 조립했으며 총 90기의 핵탄두에 도달할 수 있는 충분한 핵분열 물질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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