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미국 반도체 부품 기업, 청주에 공장 준공 외

입력 2024.06.18 (19:54)

수정 2024.06.18 (20:15)

미국의 반도체 장비 핵심 부품 생산 기업인 그린트위드가 청주 오창 외국인투자지역에 한국공장을 건립했습니다.

그린트위드는 한국공장에서 반도체 생산에 필수적으로 쓰이는 밀봉 부품, 고무 오링을 연간 최대 60만 개 생산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회사에 납품할 계획입니다.

해외 바이어, 충북 김치제조업체 방문

러시아 등 옛 소련 연방 국가의 대형 바이어들이 오늘 청주의 한 농업회사법인을 방문했습니다.

연 매출이 80조 원대인 러시아의 한 대형 유통 기업 관계자와 카자흐스탄 바이어 등 9명은 김치 제조 과정을 돌아보고 수출 여부 등을 논의했습니다.

6·25 참전유공자 위로연, 청주서 열려

6·25 참전 유공자의 나라 사랑 정신을 기리는 위로연 행사가 오늘, 청주에서 열렸습니다.

청주시 재향군인회가 마련한 이번 행사에는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등 3백여 명이 참여해 감사패 수여와 축사 등을 통해 참전 용사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평화의 의미를 되새겼습니다.

보은군, 대중교통체계 개편 추진

보은군이 대중교통체계 개편을 추진합니다.

보은군은 내년 1월까지 주민들의 대중교통수단 이용 현황과 대체 교통수단 확대 필요성 등을 검토해 버스 노선 개편안을 도출할 예정입니다.

또 최근, 보건복지부 협의를 거친 70세 이상 버스 무료 이용 사업도 세부 계획을 마련해 내년 하반기에 버스 개편안과 추진할 계획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청주 - 주요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