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마이크로소프트 제치고 시총 1위…S&P500 연일 기록 경신

입력 2024.06.19 (05:45)

수정 2024.06.19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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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AI 반도체를 생산하는 엔비디아가 시가 총액이 세계에서 가장 가치가 큰 기업이 됐습니다.

엔비디아는 현지 시각 18일 3.51% 오르면서 시가총액 3조 3천4백억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0.45% 내리면서 시가 총액 3조 3천2백억 달러로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이에 따라 엔비디아는 마이크로소프트를 제치고 시가 총액 1위 기업이 됐습니다.

엔비디아의 주가는 올해 들어서만 170% 넘게 올랐습니다.

이날 뉴욕 주식시장은 S&P500 지수가 전장보다 13.80포인트(0.25%) 오른 5,487.03에 거래를 마치면서 올해 들어 31번째 최고가 기록을 썼습니다.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56.76포인트(0.15%) 오른 38,834.86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5.21포인트(0.03%) 오른 17,862.23에 각각 마감했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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