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물 풍선’ 오는데 음주 회식…1사단장 보직 해임

입력 2024.06.25 (12:11)

수정 2024.06.25 (12:18)

이번 달 초 북한이 오물풍선을 살포할 당시 음주 회식을 한 육군 제1보병사단장이 최근 보직 해임됐습니다.

육군은 지난 19일 육군본부 보직해임심의위원회를 열고 지난 8일부터 직무 배제됐던 1사단장의 보직해임을 결정했습니다.

1사단장은 경기 파주 지역 등 전방 방어 임무를 수행합니다.

앞서 합동참모본부가 경계태세 강화를 당부한 지난 1일, 1사단장은 주요 참모들과 술을 마셨고, 풍선이 살포된 심야 시간까지 작전 통제 현장에 복귀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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