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자에 부적절 편지’ 박정현 교총 신임 회장 사퇴
입력 2024.06.27 (21:46)
수정 2024.06.27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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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고등학생 제자에게 '나의 여신님', '자기야' 등 부적절한 내용의 편지를 보내 논란이 된 박정현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신임 회장이 자진 사퇴했습니다.
박정현 회장은 오늘(27일) 입장문을 내고 "제 지난 과오와 실수로 교총과 전국 선생님들께 심려를 끼치고 명예에 누를 끼친 데 대해 깊이 사죄드린다"고 밝혔습니다.
한국교총도 회장 후보 검증이 부족하다는 비판을 겸허히 받아들인다며 관련 제도를 개선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박정현 회장은 오늘(27일) 입장문을 내고 "제 지난 과오와 실수로 교총과 전국 선생님들께 심려를 끼치고 명예에 누를 끼친 데 대해 깊이 사죄드린다"고 밝혔습니다.
한국교총도 회장 후보 검증이 부족하다는 비판을 겸허히 받아들인다며 관련 제도를 개선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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