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신정·현충일 대체 공휴일 검토”

입력 2024.07.03 (19:35)

수정 2024.07.03 (19:45)

1월 1일 신정과 6월 6일 현충일이 주말과 겹치는 경우 대체공휴일을 지정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정부는 오늘 발표한 '역동경제 로드맵'에서 이 같은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지금은 신정과 현충일 등을 대체 휴일로 지정하지 않아 연도별 공휴일 수에 편차가 있다는 지적이 있었습니다.

이와 함께 정부는 기존의 날짜 중심이 아니라 월요일이나 금요일에 붙여 연휴 효과를 낼 수 있는 '요일제 공휴일'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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