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한국·대만·일본 기술전략 대화 개최…AI·반도체·에너지 주제

입력 2024.07.05 (14:18)

수정 2024.07.05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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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국가미래전략원이 한국과 대만, 일본 전문가를 초청해 기술전략 대화를 진행합니다.

서울대학교 국가미래전략원은 “한국과 대만, 일본의 전문가를 초청해 AI와 반도체, 에너지를 주제로 기술 전략 대화를 연다”고 오늘(5일)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의 주제는 ‘글로벌 반도체 공급망에서의 동아시아의 역할과 경제·기술·국가 안보 이슈’로, 오늘부터 이틀 동안 서울대학교 우석경제관에서 진행됩니다.

민간 전문가들은 반도체를 기반으로 AI 및 에너지와 연관된 전략 분야에서 3개국이 협력할 방안을 토론할 예정입니다.

주요의제는 ▲반도체 공급망 안정 ▲차세대 반도체 기술 혁신 ▲에너지 기술 혁신 ▲첨단 산업 분야 전문 인력 확보 ▲국가 간 상호 투자 및 협력 강화를 위한 호혜주의 ▲지구기후위기 공동 대응 방안입니다.

반도체 부분에선 ‘미국의 대외경제정책 변동에 따른 세 나라의 공동 대응 방안’ 등을 다룰 예정이며, 에너지 분야에선 ‘각국의 신재생에너지 발전 상황 및 협력 방안’을 논의할 계획입니다.

우선 오늘은 반도체와 AI 기술을 주제로, 내일은 에너지와 관련된 전문가 토론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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