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억 원 리베이트’ 받은 병원장 부부 구속 송치

입력 2024.07.05 (19:40)

수정 2024.07.05 (19:50)

특정 회사의 약품을 구매한 대가로 25억 원의 리베이트를 받은 혐의로 구속된 강원도 내 한 종합병원의 병원장 부부가 검찰 수사를 받게 됐습니다.

강원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오늘(5일), 의료법 위반 혐의로 종합병원 병원장과 병원 재무이사인 병원장 아내를 구속 송치했습니다.

또, 리베이트를 건넨 제약회사 관계자는 약사법 위반으로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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