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분간 무더위·열대야…역대 가장 더운 6월로 기록

입력 2024.07.05 (23:36)

수정 2024.07.05 (23:57)

강원 동해안 중남부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5일) 동해시 낮 최고기온이 32.8도, 강릉 31.5도 등을 기록했습니다.

동해안에는 당분간 무더위와 함께 곳에 따라 열대야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돼, 가급적 야외 활동과 외출을 자제하는 등 온열 질환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한편, 지난달(6월) 강원도는 강원도의 평균 최고기온이 28.3도를 나타내며, 1973년 관측 시작 이후 가장 더운 6월로 기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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