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참사 이전에도 아리셀에서 4차례 화재”

입력 2024.07.08 (17:15)

수정 2024.07.08 (17:23)

31명의 사상자를 낸 아리셀 화재 이전에도 해당 공장에서 네 차례 불이 났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 수사본부는 지난달 24일 화재 이전에도 아리셀에서 4건의 화재가 있었던 것으로 확인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경찰은 이 4건의 화재 발생 경위와 규모 등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언급을 피했습니다.

경찰은 업체 측에서 화재의 위험성을 충분히 인지하고 대비해왔는지를 살펴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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