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코비치 8강에 올랐는데 ‘관중과 전쟁’

입력 2024.07.09 (21:57)

수정 2024.07.09 (22:07)

테니스 스타 노박 조코비치가 무릎 부상을 딛고 윔블던 8강에 올랐는데요.

그런데 관중들을 향해 선전 포고를 해서 화제를 모았습니다.

프랑스오픈에서 무릎 시술을 받았다고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조코비치는 펄펄 날았습니다.

16강전에서 덴마크의 신성 홀거 루네를 3대 0으로 가볍게 물리쳤습니다.

경기 내내 루네 팬들로부터 우~~~라는 야유를 받아서 기분이 나빴는지, 조코비치, 인터뷰에서 루네 팬들을 저격했습니다.

[노박 조코비치/세계 2위 : "저를 존중하지 않는 팬들에게 이렇게 말하고 싶습니다. 좋~은 밤 보내세요. 좋~은밤 좋~은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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