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각급 학교 집중호우 피해 잇따라

입력 2024.07.10 (19:16)

수정 2024.07.10 (20:17)

밤새 시간당 백 밀리미터가 넘는 기습적인 폭우가 내리면서 전북지역 각급 학교에서도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군산의 한 고등학교 급식실에 토사가 밀려들고, 완주의 한 초등학교 담장이 무너지는 등 전북지역 10개 시군, 46개 학교가 비 피해를 입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피해가 큰 완주 운주초·중학교는 휴업을, 군산 중앙중, 군산 대성중학교는 각각 단축 수업을 했습니다.

전북교육청은 피해 집계를 이어가는 동시에, 복구 계획을 서두를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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