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감, 선발한 교사만 불러 의견 청취”

입력 2024.07.10 (19:20)

수정 2024.07.10 (20:17)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전북지부는 어제 전북교육청이 교사들의 의견을 듣는 행사를 마련하고도 정작 희망 교사들의 참여를 막았다며 규탄했습니다.

전교조는 교사들과 소통하겠다던 서거석 교육감이 공개적으로 희망자를 모집하지 않은 채 비밀스레 선발한 교사들로만 행사를 치르고, 심지어 일부 교사들의 참여를 물리적으로 막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전북교육청은 기획 단계에서부터 공개 행사가 마련돼 비밀스런 모집과 선발은 없었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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