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지 공장 화재 위험성 낮다”

입력 2024.07.10 (19:36)

수정 2024.07.10 (20:17)

전북도가 전북소방본부와 전지 관련 공장에 대한 합동 점검을 벌인 결과, 대규모 화재 위험성이 적다는 판단을 내렸습니다.

전북도는 전지 공장 25곳에 대해 시설 내 소방시설과 안전 관리 실태 등에 대해 점검한 결과 자치단체와의 비상연락망을 정비하도록 지시한 것 외에는 특별한 적발 사항이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또 전북에는 리튬을 취급하는 전지 생산 공장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앞서 42곳이었던 점검 업소를 25곳으로 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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