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차에도 ‘재제조 배터리’ 사용 추진

입력 2024.07.10 (19:41)

수정 2024.07.10 (19:46)

정부가 전기차 배터리 재사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탈거 전 배터리 성능 평가를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오늘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사용 후 배터리 산업 육성을 위한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관련 제도가 정비되면 앞으로 신차에도 재생 배터리를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고 소비자 입장에선 전기차를 타다 배터리를 교체해야 할 때 재제조 배터리를 선택할 수 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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