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쓰촨성 백화점서 대형 화재…“16명 숨져”

입력 2024.07.18 (12:29)

수정 2024.07.18 (12:42)

중국 서남부 쓰촨성의 한 백화점에서 현지시간으로 17일 큰 불이 나 16명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현지 매체들이 보도했습니다.

어제 오후 6시 11분쯤 쓰촨성 쯔궁시의 주딩백화점 건물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2시간여 만에 꺼졌지만, 건물 안에 갇혀 있던 사람 가운데 16명이 숨졌다고 중국중앙TV가 보도했습니다.

소방 당국은 공사 작업 중 불이 났다는 잠정 조사 결과를 토대로 화재 원인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