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축구협회 감독 선임 논란 감사 확정…스포츠윤리센터도 조사 착수

입력 2024.07.19 (22:11)

수정 2024.07.19 (22:35)

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 선임 후폭풍이 일파만파 커지고 있는데요.

체육 주무 부처인 문화체육관광부가 감사를 실시하기로 전격 결정했습니다.

문체부는 홍 감독 선임 과정과 축구협회의 운영 실태를 감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시대착오적이란 비판을 받은, K리그 감독 차출과 관련한 국가대표 규정 12조 2항에 대해서 들여다보겠다는 계획인데요.

1주일 정도 조사를 한 뒤, 축구협회를 방문하는 공식 감사도 할 예정인데 결과는 보통 2~3주 정도 뒤 발표될 예정입니다.

여기에 체육계 인권 보호와 비리 조사를 맡고 있는 기구인 스포츠 윤리센터도 축구협회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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