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 감독, 런던에서 손흥민과 1시간 독대

입력 2024.07.20 (21:35)

수정 2024.07.20 (21:50)

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이 영국 런던에서 주장 손흥민을 만나 1시간여 면담을 했습니다.

새 사령탑으로 선임된 홍명보 감독은 지난 월요일, 첫 공식 활동으로 코치진 구성을 위한 유럽 출장길에 올랐었는데요.

어제 오후 영국 런던에서 대표팀 주장으로 뛰어온 토트넘 손흥민을 만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감독 선임 뒤 첫 선수 면담인데요.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홍명보 감독은 손흥민과 단둘이서 1시간여가량 독대했다고 전했습니다.

클린스만 감독 체제에서 선수단 불화 등 잡음이 있었던 만큼 새 대표팀 구성을 앞두고 손흥민과 의견을 나눈 것으로 보입니다.

홍명보 감독은 손흥민에 이어 내일은 독일에서 김민재와 이재성을 만나고 22일엔 세르비아로 이동해 황인범과 설영우를 만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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