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파 DMB 다음달 1일부터 본격 시작

입력 2005.11.23 (11:15)

이동하는 중에도 지상파 방송을 볼 수 있는 지상파 DMB 방송 서비스가 다음달 1일부터 본격 시작됩니다.
KBS는 오늘 기자간담회를 통해 다음달 1일 지상파 DMB 방송 사업자의 공동 개국식을 열고 지상파 DMB 방송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오늘부터 KBS 시청자 광장에 지상파 DMB 장비를 구비해 시청자들이 직접 DMB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는 전시회도 마련됐습니다.
지상파 DMB는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돼 독일, 중국, 멕시코 등에 수출되는 등 오는 2010년까지 11조 4천억원의 생산유발효과와 3조 7천억원의 부가가치 창출효과가 기대되는 방송서비스입니다.
KBS의 지상파 DMB 서비스의 이름은 U-KBS로 2개의 비디오 채널과 1개의 오디오 채널, 1개의 데이터 채널로 구성돼 KBS 1.2TV와 음악FM의 콘텐츠를 재전송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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