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변우석 과잉 경호’ 사설업체 고소

입력 2024.07.26 (11:03)

수정 2024.07.26 (11:04)

KBS 뉴스 이미지
인천국제공항공사가 배우 변우석 씨 ‘과잉 경호’ 논란을 일으킨 사설 경비업체를 고소했습니다.

인천공항경찰단은 어제(25일) 공사 소속 경비대로부터 변 씨 경호를 맡은 사설 업체에 대한 고소장을 접수했습니다.

변 씨는 지난 12일 홍콩으로 출국하기 위해 인천공항을 이용하는 과정에서 과도한 경호를 받아 논란을 빚었습니다.

당시 사설 경호원들은 공항 게이트를 통제하고, 다른 이용객에게 플래시를 쏘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공사의 고소와 별개로 경찰은 해당 업체 소속 경호원들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하는 등 내사에 착수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뉴스 이미지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