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직구 물놀이용품서 ‘발암 물질’ 검출

입력 2024.08.01 (12:28)

수정 2024.08.01 (12:32)

해외 직구 온라인 플랫폼에서 판매하는 어린이용 물놀이 기구에서 기준치를 넘는 발암 물질이 검출됐습니다.

서울시는 알리익스프레스와 쉬인 등에서 판매 중인 어린이용 튜브·물안경·수영복 등 25개 제품의 안전성을 검사한 결과를 오늘 공개했습니다.

7개 제품에서 국내 기준치를 초과하는 유해 물질이 나왔는데, 특히 일부 제품에서는 내분비계 장애 물질인 프탈레이트계 가소제와 발암성 물질인 카드뮴 등이 검출됐습니다.

자세한 검사 결과는 서울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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