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임신기 공무원 주 4일 출근”

입력 2024.08.07 (10:28)

수정 2024.08.07 (11:04)

대전시가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임신기 공무원은 주 4회만 출근하도록 하는 등 맞춤형 돌봄 지원 정책을 시행합니다.

대전시는 임신기 공무원에 대해 일주일에 한 번 재택근무를 의무화해 주 4회만 출근하도록 하고, 하루 2시간씩 사용할 수 있는 모성보호 시간도 의무적으로 사용하도록 했습니다.

또, 초등학교 3학년에서 6학년 사이의 자녀를 키우는 공무원은 최대 36개월 범위 안에서 매일 1시간씩 육아시간을 사용하도록 하고, 직원들의 임신과 난임 시술을 위한 특별 휴가도 신설하기로 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뉴스 이미지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대전 - 주요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