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양·온산 주민 철도공사서 온산선 폐지 촉구

입력 2024.08.12 (23:26)

수정 2024.08.12 (23:41)

울산 울주군 온양과 온산읍 주민 100여 명은 대전에 있는 한국철도공사 본사 앞에서 온산선 폐지를 촉구하는 집회를 열고 한국철도공사에 온산선 폐지를 촉구하는 서명을 전달했습니다.

주민들은 울주군 남창역과 온산역을 잇는 온산선은 현재 황산과 유류를 수송하기 위해 사용되고 있다며 위험물질인 황산 수송을 당장 중단하고, 제5차 국가철도망계획에 온산선 폐지를 반영하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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