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플러스] 드디어 화해했나? 15년 만의 재결합 기대

입력 2024.08.27 (15:39)

수정 2024.08.27 (15:44)

지구촌의 색다른 소식을 전해드리는 월드 플러스입니다.

영국 록밴드, 오아시스가 해체 15년 만에 재결합할 것으로 예상돼 전 세계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오아시스의 공식 SNS에 올라온 게시글, 24년 8월 27일, 오전 8시를 의미하는 것으로 추정되는데요.

영국 현지 언론들은 오아시스 데뷔 30주년을 맞아 팀이 재결합한다는 암시일 수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BBC는 데뷔 앨범 수록곡들의 초기 버전이 이번 주 공개될 거라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오아시스는 1994년 데뷔, 브릿팝의 황제라고 일컬어지기도 했는데요.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누렸지만, 2009년 형 노엘 갤러거가 탈퇴를 선언하면서 사실상 해체됐습니다.

당시 노엘과 리암, 두 형제의 불화가 원인으로 지목됐는데요.

해체 이후 몇 차례 재결합설이 돌았지만, 그동안 성사되지 않았죠.

이번엔 진짜 재결합이 이뤄질지, 전 세계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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