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제주 주말 대체로 맑고, 무더위 계속…해안 높은 너울 주의

입력 2024.08.30 (21:48)

수정 2024.08.30 (22:05)

주말을 앞두고 다시 맑은 하늘이 드러났습니다.

햇볕이 강하게 내리쬐면서 더 덥게 느껴지는데요.

해안지역엔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오늘 서귀포시 남원읍에선 체감온도가 36.1도까지 올랐습니다.

주말인 내일과 9월의 첫날인 일요일에도 무더위는 계속되겠습니다.

특히, 제주 북부에서 열대야가 이어진다면 올해만 56일로, 역대 밤더위가 가장 많이 나타난 해로 기록될 수 있겠습니다.

낮 기온도 30도를 웃돌겠고, 체감온도는 더 올라 덥겠습니다.

하늘은 대체로 맑겠고요.

자외선도 무척 강해서 자외선 차단에도 신경 써 주셔야겠습니다.

한편, 해안으론 높은 너울이 밀려와 갯바위나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겠습니다.

안전사고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자세한 지역별 내일 날씨 살펴보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 성산과 고산 24도, 제주와 서귀포 25도로 시작하겠고요.

낮 기온은 서귀포 33도, 제주 32도, 성산 31도, 고산 30도가 예상돼 평년보다 2도에서 4도가량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 앞바다에서 0.5에서 2m로 잔잔하겠고요.

남쪽 먼바다의 물결도 비교적 높지 않겠습니다.

주간 날씹니다.

9월의 첫 주엔 대체로 구름 많겠고요.

낮 기온이 30도 이상으로 오르며 덥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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