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협회, 수수료↑ 배달앱 공정위 신고

입력 2024.09.08 (17:07)

수정 2024.09.08 (17:13)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소속 가맹본사들이 수수료를 인상한 주요 배달앱들을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로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하기로 했습니다.

프랜차이즈산업협회는 지난 6일 '프랜차이즈 배달앱 사태 비상대책위원회 발족식'을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비대위는 배달앱 3사가 올해 무료 배달 경쟁으로 인한 비용을 모두 가맹점에 전가해 배달 비중이 높은 치킨, 피자, 족발 등 관련 업계가 초토화되고 있다"면서 해당 배달앱 업체들을 공정위에 정식 신고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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