닷새 연속 ‘쓰레기 풍선’…“석 달간 1억대 피해”

입력 2024.09.08 (19:05)

수정 2024.09.08 (19:10)

북한이 닷새 연속 남쪽으로 '쓰레기 풍선'을 날려 보냈습니다.

합참에 따르면 북한은 오늘 오전 9시쯤부터 또다시 '쓰레기 풍선'을 띄웠습니다.

북한의 '쓰레기 풍선' 살포는 지난 5월부터 지금까지 17차례로, 이로 인한 재산 피해는 수도권에서만 1억 원이 넘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국회 행안위 소속 민주당 양부남 의원은 서울과 경기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집계한 결과, 주차된 차량 파손과 주택 지붕 훼손 등 재산 피해액이 1억여 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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