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브란스·아산병원 전공의 대표, 경찰 출석

입력 2024.09.09 (17:06)

수정 2024.09.09 (17:12)

전공의 집단 사직과 관련해 대형병원 전공의 대표들이 참고인 신분으로 경찰에 출석했습니다.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오늘 김은식 세브란스병원 전공의 대표와 한성존 서울아산병원 전공의 대표를 불러 참고인 조사를 하고 있습니다.

출석에 앞서 김 대표는 사직은 개인 선택이었다면서 정부가 초헌법적 행정명령으로 국민의 기본권을 침탈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의사협회 전현직 간부들이 전공의 집단 사직을 교사했는지 등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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