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사 미정산 자금 전액, 관리 의무 부과”

입력 2024.09.09 (17:11)

수정 2024.09.09 (17:17)

티몬과 위메프에서 불거진 대규모 미정산 사태 재발을 막기 위해 금융당국이 전자 지급 결제 대행업체, 이른바 PG사의 제도 개선에 나섭니다.

금융위원회는 오늘 지급 결제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PG사가 미정산 자금 전액을 별도 관리하도록 의무를 부과하는 내용의 전자 지급 결제 대행업 제도 개선안을 발표했습니다.

별도 관리는 예치, 신탁, 지급 보증보험 가입으로 제한하며 별도 관리 방식 등을 계약 체결 시 판매자에 고지하고 홈페이지에도 공시하도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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