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원주] 원주시, 신평리 34만㎡ 3년간 개발행위 제한 외

입력 2024.09.09 (19:31)

수정 2024.09.09 (19:34)

원줍니다.

원주시기 농공단지 조성 예정지인 지정면 신평리 땅 34만㎡를 개발행위허가 제한 지역으로 지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3년간 이곳에서는 건축물 신축이나 증개축, 공작물 설치, 토지 형질 변경 등이 제한됩니다.

또, 필요할 경우, 개발 제한이 2년 연장될 수도 있습니다.

신평농공단지 조성 사업은 2028년 끝날 예정입니다.

강원도·영월군, 사회기반시설 조성 간담회 개최

강원도와 영월군이 오늘(9일) 영월군청에서 고속도로 등 사회기반시설 조성 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이 자리에서는 제천~삼척 고속도로 건설 등 대규모 도로 건설 사업과 영월 관광 기반 시설, 첨단 산업 육성 등을 논의했습니다.

또, 영월 봉래산 명소화와 드론 클러스터 조성 사업 등에도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횡성군, 군 복무자 입영 지원금 지원…강원 최초

횡성군이 강원도에선 처음으로 군 복무자에게 입영 지원금을 지급합니다.

이는 올해 5월 공포된 '횡성군 입영 지원금 지급 조례'에 따른 겁니다.

대상은 횡성에 1년 이상 주소를 둔 군인과 입영 예정자 100명으로, 횡성사랑카드 포인트 20만 원이 지급됩니다.

평창지역 학교 급식에 평창산 마늘 공급

재단법인 평창푸드통합지원센터가 이번 학기부터 평창지역 유치원과 초·중·고 학교 급식에 평창에서 생산된 마늘을 공급합니다.

이는 평창군과 평창교육지원청, 평창푸드센터가 맺은 '학교 급식 농산물 현물 공급을 위한 업무 협약'에 따른 겁니다.

이 협약에 따라, 평창푸드센터는 학교 급식에 사용되는 식자재를 모두 수수료 없이 공급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원주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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