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경찰 퀴어축제 제한은 부당”

입력 2024.09.09 (20:04)

수정 2024.09.09 (20:07)

정의당 대구시당은 논평을 내고, 대구퀴어문화축제 개최를 제한하는 대구시와 경찰의 압박이 정당하지 않다고 주장했습니다.

대구 정의당은 '교통 불편'을 이유로 집회 장소를 변경하라고 한 대구시 요구는 집회와 시위에 관한 법률상 월권이라고 주장했습니다.

'2개 차로 중 1개 차로만 허용한다'는 경찰 통고에 대해서는 집회 참가자도 보행자들도 불편을 겪을 수밖에 없을 거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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