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협회장 횡령·배임 피할 수 없을 듯”

입력 2024.09.10 (19:17)

수정 2024.09.10 (19:24)

안세영 선수의 발언 이후 배드민턴협회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던 문화체육관광부가 협회장이 횡령과 배임 혐의에 대한 책임을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본다고 밝혔습니다.

문체부는 오늘(10일) 열린 '대한배드민턴협회 조사 중간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설명했습니다.

문체부는 배드민턴협회 회장 등이 협회 물품을 구입하면서 공식 절차 없이 후원 물품을 받아 배분한 정황 등이 있다고 배경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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