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 판매 보디페인팅 제품서 기준치 92.8배 납 검출

입력 2024.09.12 (12:53)

수정 2024.09.12 (12:56)

해외직구 플랫폼에서 판매되고 있는 보디페인팅 제품에서 기준치의 90배가 넘는 납 성분이 검출됐습니다.

서울시가 해외직구 온라인 플랫폼의 판매 제품 146건에 대해 안전성을 검사한 결과, 11개 제품에서 국내 기준을 초과하는 중금속이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알리에서 판매한 보디페인팅 제품에서는 기준치의 92.8배에 달하는 납 성분이, 쉬인 판매 제품에선 각각 기준치의 3.8배와 1.4배를 넘는 납과 니켈이 검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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