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부산 저녁까지 5~40mm 비…내일도 무더위

입력 2024.09.12 (19:49)

수정 2024.09.12 (19:58)

현재 중부지방에 비구름이 지나고 있습니다.

비가 내리면서 일부 지역에선 폭염특보가 해제되기도 했고요.

폭염경보가 주의보로 완화되기도 했습니다.

부산은 흐린 하늘 속, 오히려 무더위가 심화됐는데요.

저녁까지 가끔씩 비가 내리겠고, 곳에 따라 소강상태를 보이겠습니다.

부산 동부의 경우 폭염경보로 격상됐고요.

중부와 서부에선 폭염주의보가 그대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내일도 평년보다 더운 날씨가 예상됩니다.

다가오는 일요일엔 동해안을 중심으로 비가 오겠습니다.

제13호 태풍 '버빙카'는 중국으로 향하면서, 우리나라에 직접 영향을 주진 않겠습니다만, 태풍이 불러온 수증기가 추석 연휴 기간동안 한반도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겠습니다.

자세한 지역별 기온입니다.

아침 기온 대부분 24-26도 안팎으로 시작하겠습니다.

낮 기온은 양산 35도, 부산 김해 32도로 평년 수준을 5도에서 7도 가량 웃돌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잔잔하겠고요.

낚시 지수 살펴보겠습니다.

일요일 서부와 욕지도 부근을 제외한다면 큰 어려움 없겠습니다.

서핑은 토요일을 제외하시는게 좋겠고요.

바다 여행은 일요일까지 큰 어려움 없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와 해양 레저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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