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쇼이구, 평양서 김정은 만나…“광범위 의제 논의”

입력 2024.09.13 (21:09)

수정 2024.09.13 (21:19)

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가안보회의 서기가 대표단을 이끌고 오늘 북한 평양을 전격 방문해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만났습니다.

러시아 국가안보회의는 성명에서 북한 측과 광범위한 의제를 논의했다면서, 이번 방북이 지난 6월 푸틴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이 체결한 '포괄적 전략동반자 협정' 이행에 중요한 기여를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협정에는 한쪽이 공격당하면 상호 지원을 제공한다는 내용이 포함돼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