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피해’ 일본 노토반도에 폭우…사망자 6명

입력 2024.09.23 (06:24)

수정 2024.09.23 (06:34)

올 초 규모 7.6의 강진이 덮쳤던 일본 이시카와현 노토반도에 5백 밀리미터가량의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져 모두 6명이 사망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어제, 노토반도 북부 와지마 시 하천과 터널 등에서 사망자 5명이 추가로 확인됐습니다.

이시카와현 당국은 실종자가 8명이라고 밝혀, 앞으로 사망자가 더 늘어날 가능성도 있습니다.

이번 폭우로 노토반도 마을 115곳이 고립됐고, 도로 48곳은 산사태 등으로 통행이 불가능한 상태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