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예고대로 지준율 0.5%P↓…“내수 회복 의지”

입력 2024.09.27 (12:19)

수정 2024.09.27 (12:26)

중국 중앙은행인 중국인민은행이 오늘 시중은행의 지급준비율을 0.5%포인트 인하했습니다.

판궁성 행장이 지난 24일 지준율 인하를 예고한 지 사흘 만입니다.

인민은행은 중국 경제의 안정적 성장에 양호한 통화·금융 환경을 만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지준율 조정은 중국 국경절 연휴를 목전에 두고 발표된 것으로, 중국 당국이 침체에 빠진 내수를 살리려는 의지를 표명한 것이라는 해석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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