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년 만에 ‘한일 7광구 공동위원회’ 개최

입력 2024.09.27 (21:25)

수정 2024.09.27 (21:57)

석유 등 자원 매장 가능성이 있는 대륙붕 7광구 공동 개발을 위한 한국과 일본의 실무 협의체가 39년 만에 재개됐습니다.

한일 양국은 오늘 도쿄에서 제6차 공동위원회를 개최하고, 7광구 공동 개발 협정 이행에 관한 사항을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구체적인 협의 결과는 발표되지 않았습니다.

양국은 1974년 공동개발 협정을 체결했지만, 일본의 소극적 태도로 그동안 회의가 개최되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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