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내년 세계유산 공모 16건 선정

입력 2024.09.30 (19:59)

수정 2024.09.30 (20:01)

국가유산청이 주관하는 내년도 세계유산 공모사업에 경상북도가 4개 분야, 16건이 선정돼 국비 26억 원을 확보했습니다.

선정된 사업은 세계 유산인 도산서원 등 한국의 서원과 가야 고분군, 기록유산인 유교책판의 홍보사업입니다.

특히, 경주역사유적지구를 대상으로 한 달여 간 세계유산축전을 개최해 내년 경주 APEC 정상회의의 분위기를 끌어 올릴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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