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 노동자 2명, 서울 여의도서 고공 농성

입력 2024.10.02 (17:15)

수정 2024.10.02 (17:20)

민주노총 소속 건설노조 간부 2명이 오늘 새벽부터 서울 여의도에 있는 70미터 높이의 광고탑에 올라가 농성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건설노조 경기도건설지부 부지부장과 서울경기북부건설지부 사무국장으로, 일당 2만 원 삭감안 철회와 고용 안정을 위한 법안 마련 등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에어매트를 설치해 만약의 사고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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