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국민 철수 위해 군 수송기 투입”

입력 2024.10.02 (19:02)

수정 2024.10.02 (19:09)

윤석열 대통령은 중동 사태와 관련해 우리 국민 철수를 위해 군 수송기를 즉각 투입하라고 관계 부처에 지시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중동 사태에 따른 긴급경제안보점검회의'에서 우리 국민을 보호하는 일이 가장 중요하다며 이같이 지시했다고 정혜전 대변인이 전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또 중동 정세의 불확실성이 어느 때보다 높은 만큼 관계 부처와 기관이 긴밀히 협력해 24시간 모니터링 체제를 운영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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