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유출’ 민원인들 방심위 직원 등 고소

입력 2024.10.02 (19:35)

수정 2024.10.02 (19:42)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민원을 제기했다 개인정보가 유출된 민원인들이 방심위 직원과 MBC·뉴스타파 기자를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등의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습니다.

앞서 지난해 12월 류희림 방심위원장이 가족 등을 동원해 뉴스타파의 '김만배-신학림 인터뷰' 녹취록 인용 보도 관련 민원을 접수했다는 '민원사주'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이에 대해 방심위는 사무처 직원이 민원인 정보를 유출한 것이라며 수사의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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