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중국산 후판 반덤핑 조사 착수

입력 2024.10.04 (12:26)

수정 2024.10.04 (12:39)

정부가 중국산 후판 제품 덤핑으로 인한 국내 산업 피해 여부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위원회는 오늘 관보 공고를 통해 현대제철의 신청을 받아들여 중국 후판 업체들을 상대로 반덤핑 조사를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후판은 두께 6㎜ 이상의 두꺼운 철판으로 선박 제조용이나 건설용 철강재로 주로 쓰입니다.

현대제철은 지난 7월 31일 중국 업체들이 후판을 저가 수출해 피해를 보고 있다면서 제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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