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는 말한다] 해파리 쏘임 사고, 지난해 대비 5.6배 증가

입력 2024.10.04 (12:27)

수정 2024.10.04 (12:41)

올해 이상 기후로 고수온이 이어지면서 해파리에 쏘이는 사고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해양수산부 자료에 따르면 1월부터 9월까지 해수욕장 해파리 쏘임 사고는 모두 4천 224건으로, 지난해에 비해 약 5.6배 늘어났습니다.

같은 기간 해파리 제거량도 지난해와 비교해 약 5.37배 늘어 매년 집행 잔액이 남았던 해파리 제거 예산은 모두 소진된 상황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