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대형병원 찾은 경증환자 8% 증가

입력 2024.10.04 (21:42)

수정 2024.10.04 (22:28)

대구지역 대형병원을 찾는 경증 환자 수가 다시 늘고 있습니다.

국회 김미애 의원이 건강보험공단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지난해 대구에서 종합병원 이상의 병원을 찾은 경증질환자는 24만 4천여 명으로 한 해 전보다 8%, 만 8천 명 증가했습니다.

이는 대형병원에 대한 선호가 여전하기 때문으로 분석됐습니다.

김 의원은 감기와 소화불량 같은 경증질환은 동네 병원에서 치료받도록 유도하는 정책을 점진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뉴스 이미지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대구 - 주요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